롯데물산, ‘롯타 장애인 문화데이’ 성료…“지역사회와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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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물산이 '롯타 장애인 문화데이'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둔 지난 18일 서울 송파구내 장애인 25명이 롯데월드타워를 찾았다.
'롯타 장애인 문화데이'는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장애인에게 롯데월드타워·몰의 여가생활과 문화시설을 제공하는 행사다.
장애인의 사회적 소외감 해소와 인식 개선을 위해 롯데물산 임직원 봉사자 약 100여 명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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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부터 매달 진행…누적 500명 참여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롯데물산이 ‘롯타 장애인 문화데이’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둔 지난 18일 서울 송파구내 장애인 25명이 롯데월드타워를 찾았다. 롯데물산 임직원 5명도 참여했다. 이들은 롯데월드타워·몰의 뮤지엄, 전망대, 아쿠아리움, 콘서트홀, 시네마 샤롯데관 등에서 문화시설을 즐겼다.
‘롯타 장애인 문화데이’는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장애인에게 롯데월드타워·몰의 여가생활과 문화시설을 제공하는 행사다. 지난 2022년부터 송파구청과 매월 진행했으며, 누적 약 500여 명의 장애인이 참여했다. 장애인의 사회적 소외감 해소와 인식 개선을 위해 롯데물산 임직원 봉사자 약 100여 명도 함께 했다.
지난달 21일에는 송파구 장애인 그림 동호회 ‘화사랑’ 소속 구족화가(사고나 장애로 두 팔을 못 쓰게 되어 입이나 발로 그림을 그리는 화가) 25명이 롯데뮤지엄 ‘윤협: 녹턴시티’ 전시장을 방문해 윤협 작가의 초기작부터 신작까지 총 230여 점의 작품을 관람했다.
장재훈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앞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지역사회와 상생해 사회적 책임 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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