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13주년' 에이핑크, 신곡 '웨이트 미 데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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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트 미 데어'는 에이핑크가 지난 13년간 팬들과 함께 울고 웃었던 행복한 추억을 떠올리며 마련한 노래다.
에이핑크는 지난 2011년 '몰라요'로 데뷔해 '노노노'(No No No), '미스터 츄'(Mr.Chu), '러브'(LUV), '1도 없어' 등의 히트곡을 내며 오랜 기간 사랑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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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 에이핑크 데뷔 13주년 기념 신곡 = 걸그룹 에이핑크가 데뷔 13주년 기념일인 19일 새 디지털 싱글 '웨이트 미 데어'(Wait Me There)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초이크리에이티브랩이 밝혔다.
'웨이트 미 데어'는 에이핑크가 지난 13년간 팬들과 함께 울고 웃었던 행복한 추억을 떠올리며 마련한 노래다. 멤버들의 감성적이고 호소력 짙은 보컬, 어쿠스틱한 밴드 사운드, 통기타 루프가 어우러져 따뜻하면서도 산뜻한 느낌을 준다.
특히 리더 박초롱이 직접 작사해 에이핑크의 진심을 편지를 써 내려가듯 풀어냈다.
에이핑크는 지난 2011년 '몰라요'로 데뷔해 '노노노'(No No No), '미스터 츄'(Mr.Chu), '러브'(LUV), '1도 없어' 등의 히트곡을 내며 오랜 기간 사랑 받았다.
▲ 박원이 선사하는 감미로운 목소리 = 가수 박원이 19일 정규 3집 '마이 fuxxxxx 로맨스'(my fuxxxxx romacne)를 발표했다고 소속사 어비스컴퍼니가 밝혔다.
이번 앨범은 그가 지난 2020년부터 발매해 온 동명의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작품이다.
3집에는 타이틀곡 '시작과 끝'을 비롯해 '우리가 조금 늦게 만났더라면', '데모 1226'(demo 1226), '미병', '짐', '저기 창밖을 봐 눈이 오잖아' 등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시작과 끝'은 박원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사랑하는 이에게 전하는 애절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귀를 사로잡는 전주와 부드럽지만 극적인 음악이 포인트다.
▲ 日 여성 밴드 스캔들 내한 = 일본 여성 밴드 스캔들(SCANDAL)이 6월 15일 오후 6시 서울 무신사 개러지에서 첫 단독 내한 콘서트를 연다고 주최사 weete가 밝혔다.
스캔들은 지난 2008년 데뷔해 '같은 멤버로 최장기간 활동하는 여성 록밴드'라는 기네스 세계 기록도 세웠다.
이들이 우리나라를 찾는 것은 2014년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이후 10년 만이다. 단독 콘서트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내한은 정규 11집 발매를 기념한 투어 콘서트의 하나로 마련됐다.
스캔들은 TV 애니메이션 '하이스피드 에투알'(HIGHSPEED Etoile) OST '팡파르'(Fanfare)를 비롯해 신곡 등을 들려준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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