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봄맞이 대청소'…살수차 동원해 바닥 물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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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명동이 봄맞이 대청소를 마치고 관광객을 맞이한다.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지난 18일 오전 명동 거리의 쓰레기를 치우고 고압 살수차와 노면 청소차를 투입해 바닥을 물로 씻어냈다고 19일 밝혔다.
김길성 중구청장을 비롯해 복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상인회, 명동관광특구협의회, 롯데백화점, 명동파출소, 모범운전자회 등에서 260여명이 청소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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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중구 명동이 봄맞이 대청소를 마치고 관광객을 맞이한다.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지난 18일 오전 명동 거리의 쓰레기를 치우고 고압 살수차와 노면 청소차를 투입해 바닥을 물로 씻어냈다고 19일 밝혔다. 청소구간은 명동역 6번 출구부터 명동예술극장을 지나 관광경찰 안내소까지 총 600m다.
김길성 중구청장을 비롯해 복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상인회, 명동관광특구협의회, 롯데백화점, 명동파출소, 모범운전자회 등에서 260여명이 청소에 참여했다.
명동에서는 오는 26일부터 5월6일까지 '명동 페스티벌'이 열린다.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어 이 기간 외국인 방문객 수는 대폭 증가할 것으로 구는 보고 있다.
김길성 구청장은 "최근 명동을 찾는 관광객 규모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다"며 "명동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머물다 갈 수 있도록 명동의 관광 환경에 더욱 신경 쓸 것"이라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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