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 실시

구현주 기자 2024. 4. 19.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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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그룹이 18일 세종시 연동면에서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석준 NH농협금융그룹 회장(가운데), 김익수 전략기획부문 부사장(왼쪽), 홍순옥 NH농협은행 세종본부장(오른쪽)이 적화 작업을 하고 있다./NH농협금융그룹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NH농협금융그룹이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 임직원 봉사단, 농협은행 세종본부 직원 등 40여명은 18일 세종시 연동면에서 일손돕기에 나섰다. 복숭아 과수에 적화 작업으로 꽃을 솎아내고, 영농 폐기물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에 손을 보탰다.

한편 이번 일손돕기는 범농협 영농지원 발대식 일환으로 실시됐다. 농협금융은 농가인구 감소·농업인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전사적 ‘국민과 같이(價値) 농촌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한다. 은행·보험·증권 등 금융 계열사 또한 전국 각지에서 농촌 일손 돕기 운동을 확대한다.

이 회장은 “농협금융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본연 역할을 다해 농업인을 위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드는데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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