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6살연하 건축가 남친과 동반 출연 “남은 생애 멋지게 살고파”(불후)

황혜진 2024. 4. 19.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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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정희가 공개 열애 중인 건축가 김태현 씨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4월 20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654회는 '세기의 사랑꾼 특집'으로 진행된다.

서정희는 6세 연하의 건축가 남자친구 김태현에 대해 "남은 생애를 함께 동역자로 멋지게 살고 싶다"고 말해 토크 대기실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여기에 세기의 사랑꾼5팀이 거침 없이 닭살 애정을 표현하고, 이를 들은 이찬원은 "점점 듣다 보니까 기분 좀 언짢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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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공개 열애 중인 건축가 김태현 씨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4월 20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654회는 ‘세기의 사랑꾼 특집’으로 진행된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성큼 다가온 봄처럼 찬란하고 따사로운 사랑꾼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이용식X이수민X원혁, 서정희X김태현, 송지은X박위, 김혜선X스테판, 배혜지X조항리 등 총5팀이 출연한다.

이번 특집에서는 세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송지은과 박위 커플의 러브 스토리가 공개될 예정이다. 박위는 송지은과 처음 만난 순간을 떠올리며 “저 쪽에서 빛이 났다. 그게 지은이었다”고 고백한다.

서정희는 6세 연하의 건축가 남자친구 김태현에 대해 “남은 생애를 함께 동역자로 멋지게 살고 싶다”고 말해 토크 대기실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여기에 세기의 사랑꾼5팀이 거침 없이 닭살 애정을 표현하고, 이를 들은 이찬원은 “점점 듣다 보니까 기분 좀 언짢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이들의 계속되는 애정행각에 이찬원은 눈에 불을 켜고 여기저기 둘러보며 “방송 중에 손 잡는 거 안 된다”고 단속에 나선다.

MC 김준현은 “여기서 유일하게 짝이 없는 사람은 이찬원 혼자다”고 약 올리고, 이찬원은 괴롭다는 듯 소리를 질러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유일한 솔로남이자, 예비 사랑꾼 이찬원은 자신의 히트곡 ‘망원동 부르스’로 특별 무대를 꾸민다. 쓸쓸한 외로움의 감정을 담은 이 노래가 더욱 애절하게 다가왔다는 후문이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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