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 PGA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 1R 공동 2위…김성현은 14위

권준혁 기자 2024. 4. 19.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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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루키로 뛰고 있는 교포 선수 김찬(34·미국)이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김찬은 19일(한국시간) 푼타카나 리조트 앤드 클럽(파72·7,670야드)에서 열린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총상금 40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로 막아 6언더파 66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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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에 출전한 김찬, 김성현 프로.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루키로 뛰고 있는 교포 선수 김찬(34·미국)이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김찬은 19일(한국시간) 푼타카나 리조트 앤드 클럽(파72·7,670야드)에서 열린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총상금 40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로 막아 6언더파 66타를 쳤다.



 



이 대회는 같은 기간 진행 중인 '시그니처 대회'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달러)에 출전하지 못한 선수들이 우승상금 72만달러(약 10억원)와 PGA 투어 2년짜리 시드를 걸고 샷 대결을 벌인다.



 



웨슬리 브라이언(34·미국)이 첫날 9언더파 63타를 몰아쳐 단독 1위를 질주한 가운데, 3타 차인 김찬은 트로이 메릿, 찰리 호프먼, 저스틴 로어, 파커 쿠디(이상 미국)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2017년 RBC 헤리티지에서 PGA 투어 1승을 기록한 웨슬리 브라이언은 이글 1개와 버디 8개, 보기 1개를 써냈다.



 



김성현(25)이 공동 14위로 한국 선수들 중 가장 높은 순위로 출발했다.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4언더파 68타를 쳤다.



강성훈(36)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공동 47위(2언더파 70타)에 자리했다.



 



3월 푸에르토리코 오픈 출전에 이어 PGA 투어 2024시즌 두 번째 출격인 배상문(37)은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써내 공동 66위(1언더파 71타)다.



 



기대를 모은 이경훈(32)도 배상문과 동률을 이뤘다. 10번홀부터 시작해 전반에 보기 2개를 작성한 뒤 후반에 버디 3개를 골라내 '언더파'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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