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오늘 낙선자들과 간담회…총선 패인 등 의견 청취

이성훈 기자 2024. 4. 19.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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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에 따르면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리는 간담회에는 100명 안팎이 참석을 통보했습니다.

앞서 배준영 사무총장 직무대행은 이번 간담회에 대해 "당 대표 권한대행을 포함해 당직자들을 모시고 자유 토론을 심도 있게 할 것"이라며 "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듣기도 하고 반성도 하고 그런 자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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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 국민의힘 상임고문단 간담회에서 발언하는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이 오늘(19일) 4·10 총선 수도권 낙선자들을 비롯한 원외 조직위원장들과 만나 선거 패인 등에 관해 의견을 청취합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리는 간담회에는 100명 안팎이 참석을 통보했습니다.

앞서 배준영 사무총장 직무대행은 이번 간담회에 대해 "당 대표 권한대행을 포함해 당직자들을 모시고 자유 토론을 심도 있게 할 것"이라며 "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듣기도 하고 반성도 하고 그런 자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총선 참패 이후 당 수습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윤 권한대행은 지난 15일부터 중진, 초선 당선인들과의 만남에 이어 당 원로인 상임고문단과도 만나 의견을 들었습니다.

지난 16일 열린 첫 당선인 총회에서는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개최를 위해 '실무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이성훈 기자 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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