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모 병원서 사라진 환자 외벽에 끼인 채 발견…결국 숨져

김선호 2024. 4. 19.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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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8시 20분께 부산 금정구 한 병원에 입원 중인 60대 남성이 1층 건물과 건물 사이 외벽에 끼어 있는 것을 요양보호사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요양보호사는 환자가 없어진 것을 알고 병원 안팎을 살피다가 이 남성을 발견했다.

이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조치를 받았지만 숨졌다.

이 남성은 알코올 중독 증세로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시 병실 방범창이 뜯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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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금정경찰서 [연합뉴스TV 제공]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18일 오후 8시 20분께 부산 금정구 한 병원에 입원 중인 60대 남성이 1층 건물과 건물 사이 외벽에 끼어 있는 것을 요양보호사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요양보호사는 환자가 없어진 것을 알고 병원 안팎을 살피다가 이 남성을 발견했다.

이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조치를 받았지만 숨졌다.

이 남성은 알코올 중독 증세로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시 병실 방범창이 뜯겨 있었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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