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영동·남부 중심 황사 영향‥주말 전국 차츰 비

금채림 캐스터 2024. 4. 19.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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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오늘부터 황사는 옅어지겠지만 영동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오늘도 황사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지금 영남 대부분 지역에는 미세먼지특보 계속되고 있고요.

미세먼지 농도를 보시면 포항 200, 부산 273마이크로그램으로 대부분 나쁨에서 매우 나쁨 수준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서울 등 서쪽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을 회복했는데요.

오늘 영동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미세먼지 농도 나쁨에서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오르는 곳이 많겠고요.

서울 등 중서부 지역도 주변에 잔류하고 있던 먼지가 다시 유입되면서 오전에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먼지는 전국에 내일 비가 내리면서 차츰 해소될 텐데요.

아침에 전남 해안과 제주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전남과 제주 지역에 20에서 많게는 80mm가량이 예상되고요.

남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는 다소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그 밖의 남부에 5에서 30mm, 충청과 영동 지역에 5에서 20mm,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서도 5에서 10mm가량의 비가 예상됩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는 구름의 양이 늘어나겠습니다.

자세한 현재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11.8도, 춘천 8.9도, 광주 11.9도, 대구 12.6도로 예년 기온을 조금 웃돌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4도, 청주 27도, 광주 26도, 대구 28도로 초여름 기준인 25도를 웃돌 텐데요.

한낮에는 다소 덥게도 느껴지겠습니다.

비는 일요일 새벽 대부분 그치겠고요.

다음 주에는 제주와 영동 전남과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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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90730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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