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벼락…폭발음 나더니 하늘서 유리 등 파편 우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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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시간대 도로를 달리는 차들 위로 굉음과 함께 유리, 나무 등 각종 조각들이 우박 떨어지듯 우수수 떨어지는 장면이 목격됐다.
목격자들이 당시 모습을 촬영해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영상을 보면 건물에서 불길과 연기가 치솟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사고로 깨진 유리와 부서진 가재도구의 잔해들이 우박처럼 거리로 쏟아져 내린 모습도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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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목격자들이 찍은 폭발 당시 장면 올라와
출근 시간대 도로를 달리는 차들 위로 굉음과 함께 유리, 나무 등 각종 조각들이 우박 떨어지듯 우수수 떨어지는 장면이 목격됐다.
19일 펑파이신문 등 중국 언론이 최근 보도한 바에 따르면, 17일 오전 8시쯤 북동부 헤이룽장성 하얼빈의 30층짜리 아파트 15층에서 가스가 폭발했다.
목격자들이 당시 모습을 촬영해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영상을 보면 건물에서 불길과 연기가 치솟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사고로 깨진 유리와 부서진 가재도구의 잔해들이 우박처럼 거리로 쏟아져 내린 모습도 포착됐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15분 만에 진화됐다. 또 화재와 떨어진 잔해로 인한 인명 피해는 다행히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더 큰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으나 도로에 많은 잔해가 떨어져 건물 구조가 훼손된 건 아닌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중이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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