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베스트 앨범에 신곡 4곡 수록…타이틀곡 '마에스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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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신곡 4곡을 베스트 앨범에 담아 발표한다.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19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베스트 앨범 '세븐틴 이즈 라잇 히어'(17 IS RIGHT HER)의 전체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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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세븐틴이 신곡 4곡을 베스트 앨범에 담아 발표한다.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19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베스트 앨범 '세븐틴 이즈 라잇 히어'(17 IS RIGHT HER)의 전체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세븐틴 이즈 라잇 히어'에는 세븐틴의 역대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마에스트로'(MAESTRO), '라라리'(LALALI), '스펠'(Spell), '청춘찬가' 등 신곡 4곡과 데뷔곡 '아낀다'(Inst.)가 포함됐다.
이 중 타이틀곡은 '마에스트로'다. 세븐틴의 수많은 히트작을 배출한 앨범 프로듀서 우지와 범주가 의기투합해 만든 곡인 만큼 '마에스트로'를 향한 팬들의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유닛 신곡도 다채롭게 준비됐다. 힙합팀 신곡 '라라리', 퍼포먼스팀 신곡 '스펠', 보컬팀 신곡 '청춘찬가'가 타이틀곡과 함께 CD1에 수록된다. 우지를 비롯해 에스쿱스, 원우, 디에잇, 민규, 버논, 디노 등 멤버 다수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그밖에 세븐틴의 역대 한국 앨범 타이틀곡 20곡과 일본 앨범 타이틀곡을 한국어로 번안한 8곡이 베스트 앨범에 실린다. 트랙리스트에 새로 추가된 '아낀다'(Inst.)는 디지털 음원으로만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세븐틴의 과거-현재-미래를 총망라한 베스트 앨범 '세븐틴 이즈 라잇 히어'는 오는 29일 발매된다. 이에 앞서 세븐틴은 오는 27~28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SEOUL'(세븐틴 우터 '팔로우' 어게인 투 서울)을 열고 글로벌 관객과 만난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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