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략] 美 금리인하 전망 내년으로 후퇴…금융시장 영향은?

김종윤 기자 2024. 4. 19.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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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전문가 전화 연결' - 김민수 레몬리서치 대표

Q. 뉴욕증시가 이틀 연속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다우 홀로 소폭 오른 가운데, S&P500과 나스닥은 5거래일 연속 하락했는데요. 오늘(19일) 장 어떻게 보셨습니까?

- 뉴욕증시, 금리인하 지연·실적 주시하며 혼조 마감
- '매파' 파월·연준 인사들 '강경 발언'에 투심 위축
- 강력한 美 경제지표, 금리인하 지연 가능성 시사
- 윌리엄스 이어 보스틱 매파 발언에 국채금리 치솟아
- 뉴욕 연은 총재 "당장 금리인하 압박하는 근거 없다"
- 애틀랜타 연은 총재 "연말까지 금리인하 적절치 않아"
- 美 3월 경기선행지수 0.3% 하락…"경제 전망 취약해"
- 美 3월 기존주택 판매 419만 채…전월 대비 4.3% 감소
- "경기 순환상 반등했으나 주택 판매는 교착 상태"
- 도이체방크, 테슬라 '보유' 의견·목표주가 하향 조정
- TSMC, '깜짝 실적'에도 신중한 전망에 주가 5% 하락
- TSMC 1분기 순이익 70억 달러…전년 대비 8.9% 증가
- 메모리 칩 제외 전체 시장 성장률 전망치 10%로 하향
- 넷플릭스, 예상 웃돈 실적에도 시간외서 3% 하락
- 신규 가입자 수 933만 명…기대 매출 예상 밑돌아
- 테슬라 주가 닷새째 하락…시총 월마트 아래로 추락
- 장중 4% 이상 하락…저가 전기차 출시 지연 전망
- 월가 테슬라 평균 목표주가, 올해 초보다 21% 떨어져
- 여전히 견조한 美 노동시장…인플레 고착화 초래 우려
-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21만 2000명…전주 수준 유지
- 실업수당 청구, 지난해 9월 이후 20만 건대 초반 유지
- '계속 실업수당' 청구 181만 2000건…2000건 증가
- 국제유가, 눈치 보기 장세…브렌트유 4일 연속 하락
- 달러 강세 지속…달러인덱스, 0.19% 오른 106.15

Q. 연준 위원들이 연달아 매파적인 발언을 내놓고 있습니다. 금리인하 시작이 올해가 아닌 내년으로 미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확산되고 있는데요. 그에 따른 전략 어떻게 세워야 할까요?

- BofA "내년 3월까지 금리인하 미룰 실질적 위험"
- 이코노미스트 "고금리 지속 시 경제·부채·증시 타격"
- 美 2년물 국채금리 5% 돌파하면 "다음은 5.2%"
- 올해 '노컷' 가능성 확대…유가 감안, 인플레 불안
- CME 페드워치, 7월까지 동결·9월 인하 가능성

Q. 코스피 지수가 닷새 만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하루 만에 2600선도 회복했는데요. 주말을 앞두고 오늘 장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 원화 강세와 돌아온 외국인…코스피, 2630선 회복
- 상승세 주도한 외국인·기관, 5800억·690억 매수
- 원·달러 환율, 한미일 재무장관 성명에 13.9원 급락
- 낙폭과대 인식·중동 우려 완화…저가 매수세 유입
- 시가총액 상위주, 자동차주 제외 일제히 상승 마감
- ASML '어닝 쇼크' 이후 TSMC 호실적에 반도체주 반등
- AI 광풍에 전선주마저 움직였다…20년 만에 상승 랠리
- AI 경쟁 가속화, 데이터센터 확장·전력 인프라 구축
- LS일렉트릭·HB현대일렉트릭 등 전력설비주 급등세
- 변압기·전선 등 전력기기 공급 부족 심화 전망
- 구리 수요 증가 덕에 구리 가격 22개월 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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