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브렌트유, 배럴당 90달러가 정점일 것"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4. 4. 19.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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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의 다안 스트루벤 석유 리서치 책임자는 현지시간 17일 블룸버그에 출연해 "브렌트유가 배럴당 90달러에서 정점을 찍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스트루벤 책임자는 "공급에 지정학적 영향이 없을 경우 올해 브렌트유 가격의 정점은 배럴당 90달러일 것"이라며 "하지만 90달러를 넘어서게 할 만한 주요 리스크 두 가지가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첫째, OPEC+ 감산의 연장 가능성"이라며 "둘째, 중동에서든 러시아에서든 공급에 대한 지정학적 충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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