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피지컬100'보다 훨씬 힘들다" 녹다운[먹찌빠](종합)

고향미 기자 2024. 4. 19. 06:4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피지컬:100'보다 '먹찌빠'가 훨씬 힘들다고 토로한 종합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김동현./SBS 예능프로그램 '덩치 서바이벌 - 먹찌빠'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종합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김동현이 글로벌 OTT 넷플릭스 화제작 '피지컬:100'보다 '먹찌빠'가 훨씬 힘들다고 토로했다.

김동현, 홍윤화는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덩치 서바이벌 - 먹찌빠'(이하 '먹찌빠')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 이규호, 나선욱, 신동, 홍윤화는 장훈 팀 박나래, 신기루, 풍자, 이국주, 김동현은 나래 팀이 됐다.

이어 글로벌 K-푸드를 차지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수중 미션에 나선 두 팀. 이에 서장훈은 김동현에게 "'먹찌빠' 미션 '피지컬100'이랑 비교하면 어때?"라고 물었고, 김동현은 "여기가 훨씬 힘들다"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동현은 지난 주 1대 1 대결로 부표 위에서 등을 대고 선 뒤 발 밑에 수건을 먼저 잡으면 승리하는 '엉덩이 씨름' 미션, 다 같이 고무보트(IBS)를 들고 수중 양탄자를 건너간 뒤 마지막에 가장 무거운 멤버가 고무보트에 탑승하면 성공하는 '덩치IBS' 미션, 낙하산을 멘 뒤 제한 시간 100초 안에 강풍기 바람을 뚫고 멤버 얼굴에서 세 글자 음식을 찾아 지장을 찍으면 성공하는 '험한 배가 나왔다-파먹' 미션을 한 바 있다.

이를 들은 박나래는 "어떤 점이 힘드냐?"고 물었고, 김동현은 "보통은 '될 거 같은데' 하는 느낌이 있거든? 그런데 여기는... 와~ 참 희한하다"고 혀를 내둘러 웃음을 더했다.

'피지컬:100'보다 '먹찌빠'가 훨씬 힘들다고 토로한 종합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김동현./SBS 예능프로그램 '덩치 서바이벌 - 먹찌빠' 방송 캡처

김동현은 이어 팀 전원이 워터매트에 올라탄 후 강풍을 뚫고 보트에 옮겨 타는, 더 많이 보트에 환승한 팀이 승리하는 '환승 덩치' 미션에서는 패.

상대 팀이 먹은 치킨의 잔해(뼈)를 보고 누구의 것인지 맞히는, 더 많이 맞히는 팀이 승리하는 '누구의 뼈인가' 미션에서는 승리.

승부를 뒤집을 수 있는 승점 2점이 걸린 마지막 미션인 신문지가 이어진 15m의 트랙에서 발을 빠르게 굴려 신문지를 끌어당기면 승리하는 '신문지 휘날리며'에서도 승리했다.

이에 나래팀은 최종 스코어 3:2로 K-푸드를 획득. 밀덕 떡볶이, 가래떡 떡볶이, 순대볶음, 모둠튀김 등등의 먹방을 펼쳤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덩치 서바이벌 - 먹찌빠'는 내 몸을 사랑하는 덩치들이 '광고 모델'을 두고 펼치는 덩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