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입찰 뇌물' 혐의 교수 구속…나머지 2명은 기각

하정연 기자 2024. 4. 19.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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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아파트 감리 입찰 심사 과정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는 대학 교수가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어제(18일) 교수 김모 씨에 대해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같은 혐의를 받는 공기업 직원 이모 씨와 다른 교수 임모 씨는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입찰 과정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이들은 가장 많은 돈을 건넨 업체에 사업을 주는 대가로 뒷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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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아파트 감리 입찰 심사 과정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는 대학 교수가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어제(18일) 교수 김모 씨에 대해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같은 혐의를 받는 공기업 직원 이모 씨와 다른 교수 임모 씨는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입찰 과정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이들은 가장 많은 돈을 건넨 업체에 사업을 주는 대가로 뒷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하정연 기자 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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