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L 리뷰] '데 로시 매직 또 통했다'...루카쿠 부상+퇴장 발생에도 로마, 밀란 합계 3-1 제압→4강행

신동훈 기자 2024. 4. 19.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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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니엘레 데 로시 감독과 동행을 원하는 이유가 있었다.

AS로마는 19일 오전 4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 2차전에서 AC밀란에 2-1로 이겼다.

합계스코어 3-1로 이긴 로마가 4강에 올랐다.

로마는 전반 12분 만에 터진 만치니 골로 앞서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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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다니엘레 데 로시 감독과 동행을 원하는 이유가 있었다.

AS로마는 19일 오전 4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 2차전에서 AC밀란에 2-1로 이겼다. 합계스코어 3-1로 이긴 로마가 4강에 올랐다.

[선발 라인업]

로마는 마일 스빌라르, 레오나르도 스피나촐라, 크리스 스몰링, 지안루카 만치니, 제키 젤리크, 레안드로 파레데스, 로렌조 펠레그리니, 에두아르도 보브, 스테판 엘 샤라위, 파울로 디발라, 로멜루 루카쿠를 선발로 썼다.

AC밀란은 마이크 메냥, 테오 에르난데스, 피카요 토모리, 마테오 가비아, 다비데 칼라브리아, 이스마일 벤나세르, 유누스 무사, 크리스티안 풀리시치, 루벤 로프터스-치크, 라파엘 레앙, 올리비어 지루가 선발로 나섰다.

[경기내용]

로마는 전반 12분 만에 터진 만치니 골로 앞서갔다. 급해진 AC밀란은 두들겼다. 전반 15분 테오가 슈팅을 했는데 빗나갔다. 전반 20분 로프터스-치크 슈팅이 골대에 맞으면서 머리를 감쌌다. 전반 20분 테오 헤더가 빗나가 아쉬움을 삼켰다.

디발라가 전반 22분 득점을 터트리면서 2-0을 만들었다. 차이를 확실히 벌린 로마에 악재가 찾아왔다. 전반 28분 루카쿠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타미 아브라함이 급하게 투입됐다. 이어 전반 31분 젤리크가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 열세에 몰렸다.

우위를 점한 AC밀라느 루카 요비치를 투입하며 공격에 힘을 실었다. 로마는 전반 43분 디발라를 불러들이고 디에고 요렌테를 추가해 수비를 강화했다.

후반 시작과 AC밀란은 사무엘 추쿠에제, 티아니 라인더르스를 투입하면서 공격에 더 힘을 줬다. 두들기던 AC밀란은 마무리를 짓지 못했다. 후반 6분 풀리시치 슈팅은 빗나갔다. 후반 17분 무사 슈팅도 골문을 벗어났다. 후반 22분 추쿠에제 슈팅은 골문을 외면했다.

AC밀란은 후반 24분 노아 오카포를 투입했다. 이어 알렉산드르 플로렌지까지 넣었다. 버티던 로마는 후반 37분 헤나투 산체스를 투입해 기동력을 확보했다. 후반 40분 라인더르스 슈팅은 막혔다. 후반 40분 가비아 골을 기록하면서 AC밀란이 밀어붙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시간은 늦었다. 급한 AC밀란은 연속 경고를 받으면서 흐름을 가져오지 못했다. 경기는 로마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경기결과]

AS로마(2) : 지안루카 만치니(전반 12분), 파울로 디발라(전반 22분)

AC밀란(1) : 마테오 가비아(후반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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