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오늘 낙선자 간담회 …참패 원인·비대위 구성 '난상 토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19일 제22대 총선 낙선자들과 패배 원인을 토론하는 낙선자 간담회를 연다.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당 대표 권한대행 주재 원외조직위원장 간담회를 주재할 예정이다.
다만 당내 일각에선 원내대표와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던 윤 원내대표가 이번 총선 참패에 책임이 있어 비대위원장직을 맡는 게 적합하지 않다는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어 이날 간담회에서 치열한 토론이 예상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국민의힘은 19일 제22대 총선 낙선자들과 패배 원인을 토론하는 낙선자 간담회를 연다.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당 대표 권한대행 주재 원외조직위원장 간담회를 주재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원외조직위원장들을 비롯해 이번 총선에서 낙선한 후보들이 자리해 자유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유토론에서는 4·10 총선 이후 지도부 공백에 따른 비대위 구성, 비대위원장 지명, 당 운영 방향, 총선 참패 원인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총선 다음날인 지난 11일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사퇴하면서 9일째 지도부 공백 상태다.
윤 원내대표는 지난 16일 당선자 총회를 개최한 데 이어 17일엔 초선 당선인들과 당의 원로인 상임고문단들과의 간담회를 열어 당내 의견 수렴에 나섰다.
당내에선 윤 원내대표가 실무형 비대위의 비대위원장을 겸임하고 국회 개원에 맞춰 이르면 6월 초·중순 늦어도 6월 말에 전당대회를 치르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윤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맡지 않으면 5월 초 선출될 새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지명하고 비대위를 구성해야 하므로 전당대회도 늦어진다.
다만 당내 일각에선 원내대표와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던 윤 원내대표가 이번 총선 참패에 책임이 있어 비대위원장직을 맡는 게 적합하지 않다는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어 이날 간담회에서 치열한 토론이 예상된다.
sinjenny9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장성규 "클럽 갔다가 깨보니 침대 알몸…'임신' 아내, 쪽지 두고 가출"
- 장윤정, 3년만에 70억 벌었다… BTS 산다는 '나인원한남' 120억에 팔아
- "음식 버리며 울컥"…한정식 100인분 예약 뒤 3시간 전 취소, 어디?
- "유영재에게 강제추행, 최대치 수준 당해" 선우은숙 친언니 조사 받았다
- AOA 지민, 검은 속옷 노출 시스루 상의로 드러낸 볼륨감…섹시미 폭발 [N샷]
- '이달 출산 예정' 황보라, 만삭 D라인 공개 "꿈꾸던 순간 다가와" [N화보]
- 박성훈 "엄마 '물 만 밥에 김치뿐, 軍 휴가 나오지 마' 부탁에 오열" [RE:TV]
- "'키작남' 멸시 심해, 아이 낳는건 이기적"…정관수술 예정 사연에 '와글'
- "보고 싶군" 이기우, 미모의 아내 공개 '애정 가득' [N샷]
- 초밥 위 연어 쏙 빼먹고 "밥 떡졌으니 환불"…오픈 2개월 업주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