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l.review] '44G 무패 행진!' 레버쿠젠, 21세기 신기록 세웠다...웨스트햄과 1-1 무→합산 스코어 3-1로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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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어 레버쿠젠의 무패 행진 기록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레버쿠젠은 19일 오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 2차전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과 1-1로 비겼다.
레버쿠젠은 4-2-3-1 포메이션을 가져왔다.
이에 맞선 웨스트햄 역시 4-2-3-1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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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림퐁, 후반 44분 극적인 동점골
레버쿠젠, 44경기 무패 행진으로 21세기 신기록 수립
[포포투=한유철]
바이어 레버쿠젠의 무패 행진 기록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레버쿠젠은 19일 오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 2차전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과 1-1로 비겼다. 이로써 레버쿠젠은 합산 스코어 3-1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레버쿠젠은 4-2-3-1 포메이션을 가져왔다. 쉬크, 그리말도, 비르츠, 텔러, 팔라시오스, 자카, 인카피에, 타, 코수누, 스타니시치가 선발로 나왔고 코바르가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선 웨스트햄 역시 4-2-3-1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안토니오, 쿠두스, 워드 프라우스, 보웬, 수첵, 알바레스, 크레스웰, 아구에르드, 주마, 쿠팔이 선발 명단을 채웠고 파비안스키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레버쿠젠이 포문을 열었다. 전반 11분 팔라시오스의 패스를 받은 텔라가 박스 바깥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가 막아냈다. 위기를 넘긴 웨스트햄이 먼저 앞서 나갔다. 전반 13분 보웬의 크로스를 받은 안토니오가 박스 안에서 헤더 슈팅을 시도해 레버쿠젠의 골망을 갈랐다.
리드를 잡은 웨스트햄이 추가골을 노렸다. 전반 19분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쿠두스가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웨스트햄이 기세를 이었다. 전반 25분 쿠두스의 크로스를 받은 보웬이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가 막아냈다. 웨스트햄이 계속해서 압박했다. 전반 26분 쿠두스의 패스를 받은 알바레스가 박스 바깥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위로 크게 벗어났다.
웨스트햄이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40분 크레스웰의 크로스를 받은 안토니오가 시도한 헤더 슈팅은 상대 수비에게 막혔고 이어진 상황에서 쿠팔의 왼발 마무리 슈팅까지 나왔지만 이는 골키퍼에게 막혔다. 웨스트햄이 마지막까지 공격을 주도했다. 전반 43분 안토니오의 패스를 받은 쿠팔이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그렇게 전반은 웨스트햄이 1-0 리드를 잡은 채, 마무리됐다.
후반전 첫 슈팅은 레버쿠젠이 가져갔다. 후반 6분 프림퐁의 크로스를 받은 비르츠가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위로 벗어났다. 웨스트햄도 추가골을 노렸다. 후반 15분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보웬이 어려운 각도에서도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왼쪽으로 벗어났다.
레버쿠젠이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22분 그리말도의 크로스를 받은 타가 박스 안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유효 슈팅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레버쿠젠이 결정적인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후반 37분 박스 안에서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맞이한 프림퐁이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대 위로 크게 벗어났다.
레버쿠젠이 극적인 동점골에 성공했다. 후반 44분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프림퐁이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웨스트햄의 골망을 갈랐다. 그렇게 경기는 1-1로 마무리됐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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