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은 이사회서 퇴출…'남매의 난' 재점화
신성우 기자 2024. 4. 19.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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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성 전 아워홈 부회장과 여동생 세명 사이에서 벌어지던 경영권 다툼이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습니다.
지난 17일 열린 아워홈 주주총회에서 장녀 구미현 씨와 구본성 전 부회장이 손을 잡으면서 막내 구지은 부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이 부결됐습니다.
대신 구미현씨와 그의 남편인 이영렬 전 한양대 의대 교수가 사내이사로 선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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