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원, 늦게까지 회식 아내에 불만 “2차는 술 빨러 가는 것”(금쪽상담소)[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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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기원이 아내의 회식과 늦은 귀가에 불만을 드러냈다.
박나래는 "일 얘기는 1차에서 끝낼 수 있지만 사람과의 관계가 있잖나. 그걸 2차에서 하는 것"이라며 아내 이주현을 편들어줬지만 윤기원은 "결혼 안 하셨지 않냐. 안 했을 땐 그렇게 해도 된다. 나도 혼자 때는 했다. 결혼 전에는 아침 닭이 울 때까지 그래도 누가 뭐라하겠냐. 일단 결혼했잖나. 가정이 생겼으면 가정의 규칙이 있어야 한다. 그걸 지켜줘야지 아니면 그게 집이냐 숙소지"라고 바로 맞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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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윤기원이 아내의 회식과 늦은 귀가에 불만을 드러냈다.
4월 1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128회에서는 배우 윤기원, 모델학과 교수 이주현 부부의 상담이 진행됐다.
최근 재혼 1주년을 맞이한 윤기원, 이주현 부부는 회식에 대한 의견 차이가 있다고 고백했다. 윤기원은 "누구나 회식 자리가 있다. 저는 술도 나이가 있으니 밤새 못 먹고 일찍 정리된다. 결혼하고 아이랑 같이 지내다 보니까 밖에서 술자리를 잡는 경우가 많지 않다. 나갔다가 일 끝나고 잡히지 않는 한엔. 그것도 자리만 유지하다가 들어오는데 집사람은 안 온다"고 토로했다.
윤기원은 "한두 번은 '그런가 보다'했는데 나중엔 '나는 신경쓰는데 당신은 신경 안 쓰여?'라는 마음에 서운하더라"며 "눈치껏 빠져나올 상황이 만들어질 텐데, 본인이 없으면 그 자리가 안 되는 것처럼 얘기하는 게 이해가 안 된다. 작년에 몇 번 그 문제로 트러블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주현은 이에 "집에 어쨌든 오빠가 있으니까 애에 대한 부담감이 덜한 것. 그래서 그렇게 했는데 오빠가 하도 '왜 이렇게 빨리 안 들어와'라고 하니까 억울하더라. 그래서 '오빠는 언제든지 일어나도 뭐라고 안 하는 사회적 지위와 체면이 있잖나. 난 아니야'라고 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윤기원은 하지만 "사회 초년생도 아니지 않냐"며 아내도 충분히 지위와 체면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곤 "1차 때는 일에 대해 얘기를 나눌 수 있다. 하지만 2차는 얘기가 안 끝나서 가는 게 아니다. 한잔 더 빨러 가는 것뿐이다. 얘기가 안 끝났으면 차를 마시면서 맨정신으로 해야지. 2차부터는 술이 술을 마신다. 나도 그런 경우를 해봐서 그럴 필요 없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나래는 "일 얘기는 1차에서 끝낼 수 있지만 사람과의 관계가 있잖나. 그걸 2차에서 하는 것"이라며 아내 이주현을 편들어줬지만 윤기원은 "결혼 안 하셨지 않냐. 안 했을 땐 그렇게 해도 된다. 나도 혼자 때는 했다. 결혼 전에는 아침 닭이 울 때까지 그래도 누가 뭐라하겠냐. 일단 결혼했잖나. 가정이 생겼으면 가정의 규칙이 있어야 한다. 그걸 지켜줘야지 아니면 그게 집이냐 숙소지"라고 바로 맞받아쳤다.
한편 윤기원은 지난 2023년 11세 연하의 모델학과 교수 이주현과 약 1년간의 연애 끝에 재혼했다. 이주현에게는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얻은 12살 아들이 1명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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