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불편’ 개선할 아이디어 있나요?

김보경 기자 2024. 4. 19.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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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불편을 해결하는 공공디자인 공모전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5월1∼24일 '2024년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후보작을 공모한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은 공공디자인 우수사례를 찾아 시상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는 대표 공모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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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내달 1~24일 후보작 공모
2023년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수상작 ‘북아현동 경사형 엘리베이터 설치사업’. 공공디자인 종합정보시스템 누리집 캡처

일상의 불편을 해결하는 공공디자인 공모전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5월1∼24일 ‘2024년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후보작을 공모한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은 공공디자인 우수사례를 찾아 시상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는 대표 공모전이다. 관련 분야 종사자뿐만 아니라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주제는 ‘포용: 모두를 위한 변화’로 지역·세대·성별·문화·장애 등 차이를 고려한 공공디자인 사례를 발굴한다.

부문은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로 나뉜다. 우수사례부문에선 사업·연구·지방자치단체 3개 분야에서 최근 3년 이내에 실현된 공공디자인 우수사례를 선정할 계획이다. 아이디어부문에선 일상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는 공공디자인 아이디어를 선정하며,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뉜다.

심사는 부문별·분야별로 진행되며, 우수사례부문의 사업분야 수상작은 국민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전체 상금규모는 1억3000여만원으로 우수사례부문 15점, 아이디어부문 23점을 시상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올해 ‘문체부 장관상’에서 ‘대통령상’으로 승격된 우수사례부문 대상은 상금 2000만원, 미래사회 공공디자인의 실천적 방안을 제시한 연구논문에 수여하는 특별상엔 연구지원금 2000달러(15일 기준 276만원)가 주어진다.

공모 참여는 ‘공공디자인 종합정보시스템’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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