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19일, 금)…낮 기온 높아 덥고 '황사 영향권'

이수민 기자 2024. 4. 1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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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광주와 전남은 중국발 황사의 영향을 지속적으로 받을 전망이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서해상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낮 기온이 높아 더운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황사가 나타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전남 모두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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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황사 영향을 받고 있는 18일 오후 경북 포항시 전역이 희뿌연 미세먼지에 뒤덮여 있다. 이날 오후 4시 현재 포항지역 미세먼지 농도는 354㎍/m³로 매우 나쁨 수준을 기록했다. 2024.4.18/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19일 광주와 전남은 중국발 황사의 영향을 지속적으로 받을 전망이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서해상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낮 기온이 높아 더운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황사가 나타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전남 모두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무안·보성·영암·진도·함평·해남 7도, 곡성·나주·담양·영광·장성·장흥 8도, 강진·고흥·화순 9도, 구례·신안 10도, 광주·목포·순천·완도 11도, 광양 12도, 여수 13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신안 21도, 목포·진도 22도, 무안·여수·영광·함평 23도, 나주·보성·영암·장성·해남 25도, 강진·고흥·곡성·광주·담양·순천·완도·장흥·화순 26도 , 구례·광양 27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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