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그래도 비싼 월세… 원룸 평균 '7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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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분기 기준 서울 원룸 평균 월세가 73만원에 육박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19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 운영사 스테이션3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기준 서울 연립·다세대 매물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 1분기(1~3월) 보증금 1000만원 원룸(전용면적 33㎡ 이하)의 평균 월세는 전년 같은 기간(69만5000원)보다 4.8% 뛴 72만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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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 운영사 스테이션3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기준 서울 연립·다세대 매물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 1분기(1~3월) 보증금 1000만원 원룸(전용면적 33㎡ 이하)의 평균 월세는 전년 같은 기간(69만5000원)보다 4.8% 뛴 72만8000원이다.
지난 한 해 각 분기 동안 서울 원룸의 평균 월세는 ▲1분기 69만5000원 ▲2분기 74만원 ▲3분기 71만6000원 ▲4분기 72만8000원이다..
지난 1분기 평균 월세는 직전 분기 대비 소폭 뛰었지만 지난 1년 흐름과 비교했을 때 상승폭은 크게 둔화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지난해 1분기 평균 월세는 전년 1분기 평균 월세인 58만1000원보다 19.7% 상승했고 2분기 평균 월세는 전년 같은 기간(74만원) 대비 27.4% 올랐다.
이어 같은해 3분기 평균 월세는 전년(60만7000원) 대비 17.9%, 4분기는 2022년 4분기(65만8000원) 대비 10.7% 상승하며 지난해 2분기 이후 평균 월세 상승폭은 점차 좁혀졌다.
올해 1분기 평균 월세는 지난해 대비 4.8% 올라 한 자릿수 상승률을 보이며 상승폭이 크게 완화된 모습이다.
장준혁 다방 마케팅실 실장은 "지난해 전세 사기 여파 등으로 크게 뛰었던 평균 월세가 점차 누그러지는 듯하지만 아직까지 월세 시장 안정화를 논하기는 이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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