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미한재계회의 위원장 접견...지지·기여 당부

강희경 2024. 4. 19.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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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오후 에반 그린버그 미한재계회의 위원장을 만나 미국에 있는 우리 기업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계속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그린버그 위원장과의 접견에서 한미동맹의 지속적인 발전과 한미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해서는 양국 재계의 지지와 기여가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

이어 세계 최고 수준의 투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소개하며, 더 많은 미국 기업이 한국에 투자하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린버그 위원장은 불필요한 규제를 혁파하는 등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윤 대통령의 리더십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며, 양국의 경제 발전과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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