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 F-4 전투기, 마지막 실사격훈련...6월 퇴역식
조용성 2024. 4. 19. 02:18
오는 6월 퇴역하는 F-4, '팬텀' 전투기가 마지막 실사격 훈련을 마쳤습니다.
공군은 제10전투비행단 김도형 소령이 조종한 F-4가 100km 떨어진 표적을 1m 이내의 오차범위로 정밀타격할 수 있는 AGM-142 미사일을 실사격하며, 마지막 훈련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F-4 전투기는 1960년대 베트남전쟁 때 미국 공군과 해군, 해병대에서 모두 사용됐으며, 1969년 우리나라에 도입되면서 한 수 위였던 북한의 공군 전력을 역전시켰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F-4는 오는 6월 7일 수원기지에서 열리는 퇴역식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박지원 "대통령 인사를 비선라인에서? 제2의 최순실, 밝혀라" [Y녹취록]
- "샤넬백 200만 원 저렴"...해외 명품 쇼핑객 '이 나라'로 몰린다
- "기억이지 가공 아니다"...이화영이 '검찰 술파티' 증거로 내민 것 [Y녹취록]
- 사진 찍는 사이에 사라진 현금 40만 원 ·옷...CCTV 보니
- [자막뉴스] "日 수일내 지진 가능성"...'난카이 해구 대지진' 발생 가능성은?
- '3년간 매달 10만 원씩 저축하면 720만 원'...내일부터 모집
- '아이 낳으면 1억' 묻자...국민 62.5% "출산 동기부여"
- 2천만 원 까르띠에 귀걸이를 2만 원에 샀다면?
- 또 피우러 가?...'담배 타임' 업무시간서 제외한 회사 [지금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