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기 현숙 “사실 6기 영수가 DM 보낸 적 있어…17기 영숙한테도?” (나솔사계)

‘나는 솔로’ 15기 현숙과 6기 영수가 서로의 SNS를 팔로우했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8일(목)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57회에서 15기 현숙과 17기 영숙이 6기 영수와 2:1 데이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현숙이 영수와 SNS 친구라고 밝혔다. 이에 영숙이 깜짝 놀랐다. 영수는 “12기 이후 팔로우한 여자 출연자는 두 명”이라며 현숙, 영숙이라고 전했다. 그는 “현숙님이 먼저 팔로우해 주셔서 저도 관심 있게 봤다”라고 말했다. 또한, 17기 중에선 영숙만 팔로우했다며 “제일 괜찮아 보였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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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실 영수님이 가끔 DM을 보내실 때가 있어서 저한테 관심이 있으신 줄 알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영숙님한테도 관심이 있으시더라. 뭐지?”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영숙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영수가 “출연자한테 DM을 하진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현숙이 “특별한 DM을 받았다”라며 기뻐했다. 영수는 “너무 힘드실 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라며 당시 악플로 고생했던 현숙을 응원하기 위해 DM을 보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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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나는 SOLO’ 스핀오프 예능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SBS Plus·ENA 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