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급발진 의심 사망사고 오늘 ‘재연 시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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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2022년 12월 차량 급발진 의심으로 이도현군이 숨진 사고(2024년 1월 31일자 8면 등)와 관련해 차량 결함에 의한 급발진 여부를 밝힐 '재연 시험'이 진행된다.
국내 급발진 의심 사고 중 현장 재연 시험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시험은 사고 차량과 같은 연식의 차량으로 진행,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분석이 타당한지 따져보는 만큼 재판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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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2022년 12월 차량 급발진 의심으로 이도현군이 숨진 사고(2024년 1월 31일자 8면 등)와 관련해 차량 결함에 의한 급발진 여부를 밝힐 ‘재연 시험’이 진행된다. 국내 급발진 의심 사고 중 현장 재연 시험은 이번이 처음이다.
18일 본지취재를 종합하면 사고가 발생했던 강릉시 화산로에서 19일 가족들(원고)가 요청한 ‘사고현장에서의 가속페달 작동 시험’ 감정이 진행된다. 앞서 운전자 A씨와 가족들(원고)은 제조사를 상대로 약 7억 6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상태로 지난달 26일 원고측이 재연 시험을 재판부에 제안했다.
#급발진 #사망사고 #가속페달 #운전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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