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뉴질랜드, 안보협력 심화 합의‥"남중국해 심각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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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과 뉴질랜드가 정상회담을 열고 안보 협력을 심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과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는 현지시간 18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회담을 가진 뒤 공동성명을 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양국은 합동 군사훈련과 인도주의적 임무를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방문군 지위협정을 체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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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과 뉴질랜드가 정상회담을 열고 안보 협력을 심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과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는 현지시간 18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회담을 가진 뒤 공동성명을 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두 정상은 또, 필리핀이 영유권을 놓고 중국과 대립 중인 남중국해 문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양국은 합동 군사훈련과 인도주의적 임무를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방문군 지위협정을 체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수교 60주년인 오는 2026년부터 양국 관계를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했습니다.
이덕영 기자(de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90668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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