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스라엘 공격한 이란 무인기·철강·車산업 제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이 최근 이스라엘을 공격한 이란의 무인기 제조와 철강·자동차 산업을 겨냥한 제재를 발표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이란의 무인기 생산을 가능하게 한 개인 16명과 기업 2곳을 제재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미국이 최근 이스라엘을 공격한 이란의 무인기 제조와 철강·자동차 산업을 겨냥한 제재를 발표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이란의 무인기 생산을 가능하게 한 개인 16명과 기업 2곳을 제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란이 지난 13일 이스라엘을 향해 발사한 샤헤드 무인기 등에 동력을 제공하는 엔진 생산에 참여했다.
또 재무부는 이란 최대 철강회사인 후제스탄 철강 기업(Khuzestan Steel Company)에 원자재를 공급하거나 이 회사의 완제품을 구매하는 기업 5곳과 이란 자동차 제조사 바흐만그룹의 자회사 3곳을 추가로 제재했다.
재닛 옐런 재무부 장관은 "오늘 우리는 영국과 공조하고 파트너들과 동맹과 협의를 거쳐 이란의 전례 없는 이스라엘 공격에 대응하는 신속하고 결정적인 행동에 나선다"면서 "우리는 이란에 대항하기 위해 우리의 제재 권한을 계속 활용할 것이며 며칠, 몇주 내로 추가 조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놓고 티 내더니…이미주·송범근 열애 인정 “호감 갖고 알아가는 중”
- “57세 맞아?” 20대로 오해받는 67년생男, 꼭 지킨 ‘10가지’ 습관
- K-팝 시상식만 20여개…차별성 사라지고, 부작용 심각[K-팝 시상식, 이대로 좋은가?①]
- 61세 양조위에 “또 상 받냐” 쓴소리한 69세 감독…“당신이나 은퇴해” 역풍
- “무리한 스케줄·불법 상황 노출…통합 시상식·윤번제 등으로 줄여야”[K-팝 시상식, 이대로 좋
- “손님이 시체 같아요” 숨진 삼촌 휠체어 태워 은행간 女조카…브라질 ‘발칵’
- 카페서 시끄럽게 돌 사진 찍는 대가족…자제 요청하자 “싸가지 없는 X”
- 김흥국 “한동훈, 더 큰일 했으면…난 제자리로 돌아간다”
- 지브리, 칸영화제 명예 황금종려상…기관으로 첫 수상
- 벌써 모기 나왔네?…모기 사라지면 행복할까요[취재메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