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일룬 침묵하자 4경기 연속 무승…결국 ‘27골 폭격기’ 영입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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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방 보강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높아졌다.
독일 매체 '빌트'는 18일(한국시간) "올여름 최전방 보강을 노리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세르후 기라시(28, 슈투트가르트)의 영입에 뛰어들 준비를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올여름 기라시의 영입을 위해 웨스트햄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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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최전방 보강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높아졌다.
독일 매체 ‘빌트’는 18일(한국시간) “올여름 최전방 보강을 노리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세르후 기라시(28, 슈투트가르트)의 영입에 뛰어들 준비를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올시즌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32경기를 치른 현재 15승 5무 12패로 승점 50점 획득에 그치며 7위에 머무는 중이다.
부족한 득점력이 맨유의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맨유는 올시즌 리그 32경기에서 47득점에 그쳤다. 10위권 팀 중 맨유보다 득점이 적은 팀은 없다.
라스무스 호일룬(21)에 대한 득점 의존도가 높다는 점도 문제점으로 거론된다. 맨유는 호일룬이 최근 4경기에서 무득점에 빠지자 3무 1패라는 최악의 부진에 빠졌다.
새로운 공격수 영입이 맨유의 숙제로 떠올랐다. 올여름 앙토니 마르시알의 이탈 가능성이 높은 탓에 공백을 메울 대체자를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지배적이다.
이 가운데 기라시가 맨유의 영입 후보로 거론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올여름 기라시의 영입을 위해 웨스트햄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기라시는 올시즌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공격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른발잡이 스트라이커로 왕성한 활동량과 동물적인 득점감각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올시즌 뚜렷한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기라시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25경기 27골을 터트렸다. 최근 리그에서는 6경기 연속 득점이라는 기록을 세우기까지 했다.
올여름 맨유행이 성사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빌트’는 “기라시의 바이아웃은 1,500만 파운드(약 257억 원)에 불과하다. 맨유의 올여름 이적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액수다”라고 짚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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