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주심 밀친 K리그2 전남 김용환 활동정지…상벌위서 정식 징계
정주희 2024. 4. 18. 23:39
K리그2 전남 드래곤즈 수비수 김용환이 경기중 주심을 밀친 행위로 14일 동안 공식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습니다.
프로축구연맹은 "김용환에 대해 공식 경기 출장을 14일간 금하는 활동정지 조치를 하고 다음주 상벌위를 열어 정식 징계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용환은 지난 14일 안산 그리너스와의 경기에서 상대 선수와 신경전을 벌이던 중 이를 제지하는 여성 주심을 강하게 밀쳐 논란이 됐습니다.
정주희 기자 gee@yna.co.kr
#K리그2 #김용환 #활동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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