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청년사업사관학교 세종 민간운영사 컴퍼니에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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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청년창업사관학교 세종지역 민간운영사로 컴퍼니에이를 선정했다.
컴퍼니에이는 대전, 세종, 충남지역을 중심으로 우수인재 및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이 회사는 지난해 모태펀드로부터 선정된 지역엔젤투자 재간접펀드(세종지역 주목적펀드)를 통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세종지역 창업기업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세종청년창업사관학교는 2021년 개소 후 85명의 청년기업가를 배출했으며 250여 명의 고용창출, 18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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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퍼니에이는 지난 3일 입교식을 진행했다. 컴퍼니에이는 대전, 세종, 충남지역을 중심으로 우수인재 및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터다. 이 회사는 지난해 모태펀드로부터 선정된 지역엔젤투자 재간접펀드(세종지역 주목적펀드)를 통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세종지역 창업기업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또 올해 TIPs 운영사에도 지원해 위치적 한계로 인해 소외받을 수 있는 지역 유망기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펼칠 방침이다.
세종청년창업사관학교는 2021년 개소 후 85명의 청년기업가를 배출했으며 250여 명의 고용창출, 18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또 지난해에는 이동식 전기차 중전서비스 업체인 아론이 5억원을, 증강현실(AR) 업체인 오버레이 3억원 등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한편 중진공은 혁신적인 청년창업가 양성을 위해 전국에서 18개 거점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5곳은 직접 운영하고, 지역 주력산업 특성화를 위한 8곳와 투자유치 전문성 강화를 위한 5곳은 민간 운영사를 모집해 협업 방식으로 운영한다.
정필재 기자 rus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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