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프리미어12 대격돌...한국, 야구 강국 일본·대만과의 치열한 승부 예고

최대영 2024. 4. 18.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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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대회의 조 편성이 확정되었으며, 한국야구 대표팀은 B조에 속해 일본, 대만, 쿠바 등 강호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따르면, WBSC 랭킹 상위 12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4위로 B조에 편성되어 1위 일본, 5위 대만, 8위 쿠바, 9위 도미니카공화국, 그리고 11위 호주와 함께 경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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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대회의 조 편성이 확정되었으며, 한국야구 대표팀은 B조에 속해 일본, 대만, 쿠바 등 강호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WBSC는 18일, 이번 대회의 조 편성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WBSC 랭킹 상위 12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4위로 B조에 편성되어 1위 일본, 5위 대만, 8위 쿠바, 9위 도미니카공화국, 그리고 11위 호주와 함께 경쟁하게 된다.

B조의 개막전은 올해 11월 13일 일본 나고야에서 일본과 호주의 대결로 시작된다. 이후 남은 B조의 예선 경기들은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대만 타이베이돔과 톈무 스타디움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WBSC 측은 “상세한 경기 일정은 추후에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A조에는 2위 멕시코, 3위 미국, 6위 베네수엘라, 7위 네덜란드, 10위 파나마, 그리고 12위 푸에르토리코가 포진해 있으며, 이들은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멕시코에서 예선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각 조에서 상위 2개국이 진출하는 슈퍼라운드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며, 이 대회의 우승팀은 11월 24일 도쿄돔에서 열리는 결승전을 통해 가려질 예정이다.

이번 프리미어12 대회는 세계 최고의 야구 대표팀들이 모여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만큼, 야구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어떤 활약을 보일지 주목받고 있으며, 전통의 강호들과의 대결을 통해 한국 야구의 실력을 다시 한번 증명할 기회로 삼고자 한다. 

사진 =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홈페이지 캡처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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