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선발 전원 안타' 앞세워 8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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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가 올 시즌 팀의 첫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며 8연패 부진을 끊었습니다.
롯데는 LG와 원정 경기에서 13안타를 몰아치며 LG를 9대 2로 물리쳤습니다.
롯데의 승리는 지난 7일 두산전 이후 11일만입니다.
삼성의 왼손 투수 이승현은 개인 처음으로 1군 무대에 선발 등판해 5이닝 1피안타 무실점 6탈삼진으로 호투해 승리를 챙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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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가 올 시즌 팀의 첫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며 8연패 부진을 끊었습니다.
롯데는 LG와 원정 경기에서 13안타를 몰아치며 LG를 9대 2로 물리쳤습니다.
롯데의 승리는 지난 7일 두산전 이후 11일만입니다.
삼성은 두산과의 홈 3연전을 싹쓸이하며 4연승 신바람을 냈습니다.
삼성의 왼손 투수 이승현은 개인 처음으로 1군 무대에 선발 등판해 5이닝 1피안타 무실점 6탈삼진으로 호투해 승리를 챙겼습니다.
SSG는 선두 KIA를 7대 5로 따돌렸고, kt는 키움을 3대 0으로 꺾고 시즌 첫 연승에 성공했습니다.
창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화와 NC의 경기는 미세먼지 탓에 취소됐습니다.
YTN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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