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리, 18일 팔레스타인의 유엔 정회원 가입 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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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18일(현지시각) 팔레스타인의 유엔 회원국 가입 여부에 관한 표결을 진행한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외교관들은 유엔 안보리가 팔레스타인의 유엔 정회원 가입 제안에 대해 18일 투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AP통신은 유엔 안보리가 팔레스타인 국가가 유엔에 정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결의안을 19일 오후 표결에 부칠 예정이지만 아랍 국가들이 17일 투표를 촉구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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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18일(현지시각) 팔레스타인의 유엔 회원국 가입 여부에 관한 표결을 진행한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외교관들은 유엔 안보리가 팔레스타인의 유엔 정회원 가입 제안에 대해 18일 투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보리에서 표결이 진행되면 팔레스타인을 사실상 국가로서 인정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스라엘의 동맹국인 미국은 이러한 움직임을 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가디언이 로이터통신을 인용, 보도했다.
앞서 AP통신은 유엔 안보리가 팔레스타인 국가가 유엔에 정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결의안을 19일 오후 표결에 부칠 예정이지만 아랍 국가들이 17일 투표를 촉구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안보리 회의는 당초 19일에 결의안에 대해 투표할 예정이었으나, 외교관들은 이제 투표 날짜가 하루 앞당겨 짐에 따라 18일 오후 5시(미 동부시간 기준)에 투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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