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사상 최대' 임금체불 1분기 40% 급증
윤솔 2024. 4. 18. 22:55
지난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던 임금 체불 규모가 올해 들어서도 무려 40%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1분기 체불된 임금은 5,718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분기보다 40.3% 급증한 금액입니다.
앞서 임금체불액은 지난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악의적이거나 상습적인 체불 사업주에 대한 구속수사 등 엄정 대응을 예고했고, 사업주들을 향해 임금 지급을 우선 순위로 두는 등의 인식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고용노동부 #임금체불 #1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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