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한식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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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가 최근에 2024년 뉴욕 최고의 100대 맛집을 선정했는데, 그중 한식당 7곳이 이름을 올렸다.
이는 중식당(5곳), 일식당(4곳)보다 더 많은 수이며 지난해에 비해 1곳이 더 늘어난 결과다.
이에 따라 땅에서 김을 기르는 새로운 양식을 비롯해서 생산성을 향상시켜 김 수확량을 늘리려는 시도들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을 통해 우리나라의 농수산 식품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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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가 최근에 2024년 뉴욕 최고의 100대 맛집을 선정했는데, 그중 한식당 7곳이 이름을 올렸다. 이는 중식당(5곳), 일식당(4곳)보다 더 많은 수이며 지난해에 비해 1곳이 더 늘어난 결과다. 한 끼에 수십만 원짜리 최고급 식당부터 우리 돈으로 곰탕 한 그릇에 2만5000원 정도를 받는 곳까지 가격대나 스타일도 다양하다. 한 그릇에 2만5000원에 팁과 세금까지 더해지면 싼 것은 아니지만 뉴욕의 물가를 고려하면 현지에서 고가로 분류되는 곳은 아니다.

지금 해외에서 제일 잘 팔리는 우리 식품은 라면이다. 올해 사상 처음으로 수출 규모가 10억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내다보인다. 전체 2위이자 수산물 중에서 가장 잘 팔리는 것은 김이다. 김은 124개 나라로 수출되면서 전 세계 소비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한식의 세계적인 인기는 우리나라의 농수산 식품 산업에 큰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우리 식품 산업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식품과 식재료의 품질을 유지하고 향상시키려는 노력은 물론 식재료의 경우에는 내수와 해외수요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도록 생산성을 높이는 문제도 고민해야 한다. 예를 들어, 김의 인기가 해외에서 높아지면서 우리가 먹을 김이 부족해질까 봐 걱정하는 이야기가 현실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땅에서 김을 기르는 새로운 양식을 비롯해서 생산성을 향상시켜 김 수확량을 늘리려는 시도들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을 통해 우리나라의 농수산 식품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박미경 농협구미교육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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