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尹대통령이 국무총리 추천하라면 이재오…김한길도 좋은 분이지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10 총선 전남 완도·해남·진도에서 당선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국무총리 후보로 여권 인사를 거명했다.
박 전 원장은 18일 YTN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이 저한테 (국무총리를) 추천하라고 하면, 여당 내에서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이 어떨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전 원장은 "이명박 정부 때 이재오 당시 정무장관이 저에게 와서 '야당에서 총리를 추천해보라'고 해서 김황식 당시 감사원장을 추천해 성공적인 총리가 됐다"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 전 원장은 18일 YTN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이 저한테 (국무총리를) 추천하라고 하면, 여당 내에서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이 어떨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전 원장은 “이명박 정부 때 이재오 당시 정무장관이 저에게 와서 ‘야당에서 총리를 추천해보라’고 해서 김황식 당시 감사원장을 추천해 성공적인 총리가 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 대통령을 만나 국무총리에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비서실장에 장제원 의원을 추천했다는 것과 관련해 “아주 좋은 분을 추천했다”고 하면서도 “민심이 변심한 사람들을 심판했는데, 과연 국회에서 인준될지 의심스럽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민주당 출신임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된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남편 재산 4조냐 6조냐…국내 최대 재산분할 이혼소송 ‘이 남자’ 누구 - 매일경제
- “쓰레기장서 138억 벌었다”…버려지는 동전으로 떼돈 번 ‘이 회사’ - 매일경제
- “월급에서 36% 떼가면 어찌사나”…시민들 난리나게 한 ‘이것’ 뭐길래 [언제까지 직장인] - 매
- “드디어 새 아파트 생긴다”...들썩들썩 ‘이 동네’ 다시 보이네 - 매일경제
- ‘총리설’ 박영선, 또 의미심장 한마디 던졌다…“대한민국 협치 긴요하다 생각” - 매일경제
- “아이들 공포 떨게 한 이범수 모의 총포 자진신고했다”…‘이혼소송’ 이윤진 폭로 - 매일경
- “가해자 누나는 현직 배우”…‘부산 20대女 추락사’ 유족의 절규 - 매일경제
- 전 의협 회장 “간보기 하면 안철수인줄 알았는데 尹이 간보기 대마왕” - 매일경제
- 탈모인들에게 희소식…한국기업이 개발한 ‘이것’ 세계가 주목 - 매일경제
- 필로폰 투약·지인 9명 대리 처방·보복 협박, 어디까지 추락하나…서울중앙지검, 17일 오재원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