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준 “♥검사 아내 애칭=주인님, 띠동갑 장모님과 공동육아”(아빠는 꽃중년)

서유나 2024. 4. 18.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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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원준이 장모님과 육아 메이트가 된 사연을 전했다.

아내가 지방에서 근무해 육아를 거의 맡고 있다는 김원준은 수시로 장모님에게 의견을 구하고 있는 사실도 밝혔다.

이날도 아침부터 장모님과 통화하며 육아, 살림 상담을 한 김원준은 "서울 어머니는 힘들어 하시니까 아무래도 외할머니 미미와 같이 거의 공동 육아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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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김원준이 장모님과 육아 메이트가 된 사연을 전했다.

4월 18일 첫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 1회에서는 한 시대를 풍미한 원조 꽃미남 김원준의 육아 일상이 공개됐다.

예은, 예진 두 딸의 아빠인 김원준은 현재 송도에 살고 있었다. 이날 김원준은 "송도집에 사는 구성원은 저를 비롯해 저의 주인님, 예은이, 예진이, 장모님까지 5명 정도 살고 있다"고 밝혔다.

김원준은 '주인님'이라는 호칭이 아내를 부르는 말이라며 "장난삼아 부르던 게 호칭이 됐다. 배울 점이 많고 완벽 그자체다. 직장에서도 일 잘하고 워킹맘으로 아이 잘 키우고 그런 고마움에 굳어졌다"고 자랑했다.

이어 "저는 정말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란 서울 토박이다"라고 밝힌 김원준은 송도에 살게 된 이유에 대해 "아내의 고향이 인천이다. 인천에서 부모님이 봐줘야 하잖나. 저희 어머니는 연세가 있어 육아 힘들다고 하셨다. 처음에 너무 적응이 안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내가 지방에서 근무해 육아를 거의 맡고 있다는 김원준은 수시로 장모님에게 의견을 구하고 있는 사실도 밝혔다. 이런 장모님의 애칭은 '미미'. 이날도 아침부터 장모님과 통화하며 육아, 살림 상담을 한 김원준은 "서울 어머니는 힘들어 하시니까 아무래도 외할머니 미미와 같이 거의 공동 육아를 한다"고 말했다.

장모님의 나이는 "저보다 띠동갑 위"라고. 60대 나이에 김구라, 안재욱 등은 "딱 좋다", "목소리가 젊으시다"라며 감탄했다. 김원준은 장모님이 "센스가 좋으시다"고 자랑했다.

한편 김원준은 지난 2016년 14살 연하 검사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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