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일부 지자체 조리실, 환기 성능 개선 필요”
박기원 2024. 4. 18. 22:14
[KBS 창원]민주노총 경남본부와 창원대 연구팀이 경남 자치단체 조리실 8곳의 환기 성능을 평가한 결과,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오늘(18일) 관련 토론회를 열어, 조사 대상 8곳 모두 국솥 등에 설치된 후드의 공기 흡입 속도가 안전 지침보다 낮게 측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경남 18개 자치단체의 급식 조리 환경 전면 조사와 환경 개선 감리 제도 도입을 제안했습니다.
박기원 기자 (pr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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