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세 신성우, 할머니 비주얼로 독박육아 “친구들은 손주 봐”(아빠는 꽃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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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우가 안타까운 비주얼로 독박육아 하는 모습으로 웃픔을 안겼다.
4월 18일 첫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 1회에서는 한시대를 풍미한 꽃미남에서 반백살 아빠로 변신한 신성우의 현실 독박 육아기가 그려졌다.
다만 돋보기 안경 쓰고 발톱을 깎는 모습을 두고 김원준은 "손주 보는 것 같다"고 했고 신성우는 안경은 안 쓰면 눈이 안 보이냐는 질문에 "진짜 안 보인다"고 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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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신성우가 안타까운 비주얼로 독박육아 하는 모습으로 웃픔을 안겼다.
4월 18일 첫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 1회에서는 한시대를 풍미한 꽃미남에서 반백살 아빠로 변신한 신성우의 현실 독박 육아기가 그려졌다.
이날 신성우는 "철이 없어서 결혼을 늦게 했다. 쉰 살 넘어서 했다. 저도 제가 결혼을 할 줄 몰랐다. 결혼할 운명이더라. 그리고 아들 둘을 만나는 운명이었고"라며 만 6세 아들 태오, 촬영 당시 20개월 아들 환준이를 소개했다.
평소 대학교 강의로 바쁘다는 신성우는 아내가 나가자 잔뜩 긴장했다. "반나절 한 것 빼고 혼자 (육아를 하는 건) 처음"이라고. 난생 처음 하게 된 독박 육아에 심지어 둘째 환준이는 단유 중이라 굉장히 떼를 쓰는 상황이었다. 신성우는 일어나자마자 엄마만 애타게 찾는 환준이를 얼음을 먹이며 달랬다.
신성우는 환준이의 기저귀는 찾지 못했지만 발톱 깎는 실력은 제법 수준급이었다. 다만 돋보기 안경 쓰고 발톱을 깎는 모습을 두고 김원준은 "손주 보는 것 같다"고 했고 신성우는 안경은 안 쓰면 눈이 안 보이냐는 질문에 "진짜 안 보인다"고 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신성우는 안아달라고 보채는 환준이에 점점 체력 방전되는 모습도 보여줬다. 그는 "지금도 힘들다. 제 친구들 보면 벌써 할아버지가 된 친구도 있다. 진짜로. 얼마 전 할아버지가 돼서 '축하한다'고 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도 환준이가 안아달라고 할 때마다 최선을 다하는 신성우를 보며 안재욱은 "굉장히 위험한 행동이다. 애 안고 들고 돌려주고 점프해주면 자기 무덤 파는 거다. 성우 형이 아무리 몸 관리 잘하고 몸짱이고 근육이 있어도 덤벨 드는 것과 아이 안고 있는 걸 비교할 수 없다"고 경고해 웃픔을 안겼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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