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미국 지원해도 우크라 불리한 전선 상황 못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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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이 오는 20일 610억 달러 규모의 우크라이나 원조 예산법안에 대한 표결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불리한 전선 상황을 바꾸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현지시간 18일 브리핑에서 "미국의 우크라이나 지원 안건은 사실상 우크라이나가 마지막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게 하기 위해 자극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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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이 오는 20일 610억 달러 규모의 우크라이나 원조 예산법안에 대한 표결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불리한 전선 상황을 바꾸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현지시간 18일 브리핑에서 "미국의 우크라이나 지원 안건은 사실상 우크라이나가 마지막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게 하기 위해 자극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또, 미국의 지원이 국내 방위 산업을 촉진하고 우크라이나는 빚더미에 올릴 것이라며, 이는 미국이 선호하는 식민지 정책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덕영 기자(de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90658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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