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식비 1천만원' 히밥, 체중 '49㎏→47㎏' 줄어

이정혁 2024. 4. 1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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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비만 1천만원'인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이 47㎏의 몸무게를 공개했다.

한편 히밥은 15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크리에이터이자 방송인이다.

라면 8봉은 거뜬히 먹는 히밥은 한달 식비만 1천만원 넘게 쓴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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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유튜브 '히밥'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식비만 1천만원'인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이 47㎏의 몸무게를 공개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히밥'에는 '축구하는 여자들 밥도 잘먹나요? 먹고싶은거 다 먹어 오늘 내가 다 사줄게 중국집 메뉴 다 시켜보자 여기 왜이렇게 맛있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히밥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연습경기를 마치고 심으뜸, 깡미 등과 함께 밥을 먹기 위해 식당을 찾았다.

사진 출처=유튜브 '히밥'

"몸이..몸이 아니다"라며 지친 모습을 보인 히밥은 "나 어저께 재보니까 47kg 됐더라"라고 했다. 지난해 말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몸무게 49㎏인 사실이 알려졌는데, 그 사이 2㎏나 살이 빠진 것. 자막 또한 "요즘 바쁜 일정에 몸 상태가 영 아니다"라고 흘렀다.

이어 히밥은 "요즘 레슨하고 막 이렇게 하니까. 한번 뛰잖아? 일주일을 푹 쉬어야 돼. 근데 경기 끝나자마자 제주도 '토요일은 밥이 좋아' 갔다오고, 어저께 '구독왕'하고 진짜 아예 쉬는 날이 없었어"라고 살이 빠진 이유를 말했다.

심으뜸은 히밥을 보며 "얘 체중 너무 빠져가지고 체중이 좀 늘어야 되는데"라고 걱정했고, "얜 50kg은 돼야 유지된다"라고 했다.

한편 히밥은 15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크리에이터이자 방송인이다.

라면 8봉은 거뜬히 먹는 히밥은 한달 식비만 1천만원 넘게 쓴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유튜브 '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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