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8연패 탈출' 롯데 김태형 감독 "선수들은 매경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윤욱재 기자 2024. 4. 18.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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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 패, 패, 패, 패, 패, 패, 패, 그리고 달콤한 1승.

롯데가 드디어 8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경기 후 김태형 롯데 감독은 "선발투수 박세웅이 잘 던졌고 이어 나온 전미르와 최준용이 잘 막았다. 그동안 타격이 좀 침체돼 있었는데 오늘(18일)은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며 활발한 타격을 보여줬다"라고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마침내 8연패의 사슬을 끊은 롯데는 이제 홈 그라운드인 부산 사직구장으로 돌아가 주말 3연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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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형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윤욱재 기자] 패, 패, 패, 패, 패, 패, 패, 패, 그리고 달콤한 1승. 롯데가 드디어 8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9-2로 승리했다.

이날 롯데는 선발투수 박세웅이 6이닝 4피안타 3탈삼진 2실점(1자책) 호투로 시즌 2승째를 따냈고 전미르가 1⅔이닝 무실점, 최준용이 1⅓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으며 LG 타선을 2점으로 제압했다. 타선에서는 윤동희가 5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펄펄 날았고 오랜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얻은 황성빈이 5타수 2안타 2득점으로 제 몫을 해냈다.

경기 후 김태형 롯데 감독은 "선발투수 박세웅이 잘 던졌고 이어 나온 전미르와 최준용이 잘 막았다. 그동안 타격이 좀 침체돼 있었는데 오늘(18일)은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며 활발한 타격을 보여줬다"라고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이어 김태형 감독은 "우리 선수들은 매 경기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오늘 승리로 연패를 끊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면서 "그리고 평일에 팀 상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원정 응원으로 힘을 실어준 팬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마침내 8연패의 사슬을 끊은 롯데는 이제 홈 그라운드인 부산 사직구장으로 돌아가 주말 3연전에 나선다. 롯데의 19일 상대는 KT 위즈다.

▲ 박세웅 ⓒ곽혜미 기자
▲ 황성빈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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