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맹공에 중국 "필요한 모든 조치 취할 것" 반발

유투권 2024. 4. 18.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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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연일 중국 철강업체의 불공정 행위를 주장하며 대규모 관세 인상 방침을 밝힌 데 대해 중국은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며 반발했습니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을 겨냥한 보호주의 조치를 즉각 중단하라고 일관되게 요구해왔다"며 "중국은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 정당한 권리를 수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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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연일 중국 철강업체의 불공정 행위를 주장하며 대규모 관세 인상 방침을 밝힌 데 대해 중국은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며 반발했습니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을 겨냥한 보호주의 조치를 즉각 중단하라고 일관되게 요구해왔다"며 "중국은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 정당한 권리를 수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린 대변인은 또 중국을 가리켜 "일하는 사람보다 은퇴자가 더 많다"거나 "외국인을 혐오한다"고 언급한 바이든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선 "그 말은 중국을 이야기한 것인가, 아니면 미국 스스로를 이야기한 것인가"라고 되물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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