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원, ♥재혼 아내→오은영에게도 꼰대 화법 “지배성 강해”(금쪽상담소)

서유나 2024. 4. 1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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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기원이 아내뿐 아니라 오은영 박사에게도 꼰대 화법을 보이다 딱 걸렸다.

오은영 박사는 "다 선의의 의도다. 좋은 의미로 하시고. 잘 되라고 최선을 다 하는 거다. 이런 얘기를 하며 상대를 무시하거니 비난하는 사람도 있다. 그건 착한이라고 붙일 수 있다. 원래 꼰대는 나이 많은 어른이나 가르치는 선생님 비하하는 은어다. 꼰대 표현이 그렇게 좋은 의미로 쓰이지 않지만 요즘엔 자기 경험과 시각을 고수하는 사람을 말한다. 아내는 재밌게 얘기를 하고 싶었던 것 같은데, 윤기원 배우님은 기본적으로 '네가 잘 모르니까 내가 알려줄게'를 깔고 계신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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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윤기원이 아내뿐 아니라 오은영 박사에게도 꼰대 화법을 보이다 딱 걸렸다.

4월 1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128회에서는 재혼 1년 차 윤기원, 이주현 부부의 상담이 진행됐다.

이날 윤기원, 이주현 부부 데이트 장면을 본 정형돈은 윤기원의 말투에 "저렇게 큰소리 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용기있는 행동이다. 겸상한다는 게 놀랍다"며 "소위 찌르는 듯한 톤"이라고 지적했다. 마치 화난 선생님과 혼나는 학생 사이 같다고.

오은영 박사는 망설이다가 "우리 윤기원 배우님은 착한 꼰대"라고 말했다. 윤기원은 이에 "괜찮다. 누가 저보고 X선비라고 했단다"고 생각보다 쿨하게 반응했고 아내는 "제 주변에서"라고 덧붙였다.

오은영 박사는 "다 선의의 의도다. 좋은 의미로 하시고. 잘 되라고 최선을 다 하는 거다. 이런 얘기를 하며 상대를 무시하거니 비난하는 사람도 있다. 그건 착한이라고 붙일 수 있다. 원래 꼰대는 나이 많은 어른이나 가르치는 선생님 비하하는 은어다. 꼰대 표현이 그렇게 좋은 의미로 쓰이지 않지만 요즘엔 자기 경험과 시각을 고수하는 사람을 말한다. 아내는 재밌게 얘기를 하고 싶었던 것 같은데, 윤기원 배우님은 기본적으로 '네가 잘 모르니까 내가 알려줄게'를 깔고 계신다"고 지적했다.

이때 윤기원은 오은영 박사의 말에 껴들어 "잠시 말 껴도 되냐"고 묻더니 "몰라서 무시하기보단 전 다른 의견을 제시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자 오은영 박사는 "거의 비슷한 거다. '네가 잘못 생각한 것 같은데'를 깔고 있는 거다. 배우자뿐 아니라 나를 따르는 후배에게도 사랑의 마음으로 이렇게 대할 수 있다"고 설명을 더했다.

이어 "이 꼰대 화법 특징이 몇 개 있는데 그대로 쓰고 계시더라"며 "상대가 무슨 말하면 '아유 아니야'라고 부정하는 것, (다 잘 안다는 듯) '내가 알아', 그리고 (내 말이 답이라는 의미의) '그렇잖아'"라고 설명했다.

심지어 "저에게도 2번 그러지 않았냐"고 지적한 오은영 박사는 "이게 지배성이 있다고 본다. 내가 위에서 '내가 잘 알아', '내가 도와줄게'. 내가 좀 더 어른이라고 보는 거다. 지배성 척도가 굉장히 상승되어 있으신 것 같다"고 분석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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