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에 ‘비선’ 있다?…반성 없는 윤 대통령의 ‘마이웨이’ [공덕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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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참패 이후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기조 변화를 가늠할 수 있는 후임 국무총리와 대통령실 비서실장의 인선이 차일피일 늦어지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협치의 물꼬를 틀 새 인물을 찾아낼 수 있을까요?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 심판을 받은 국민의힘은 차기 지도부를 어떻게 구성할까요? 정권심판의 도화선이 된 '채 상병 특검'은 실현될 수 있을까요? <공덕포차> 에서 알아봅니다. 공덕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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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참패 이후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기조 변화를 가늠할 수 있는 후임 국무총리와 대통령실 비서실장의 인선이 차일피일 늦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국무총리와 비서실장에 각각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이 검토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요. 대통령실은 곧바로 “검토된 바 없다”고 밝혔지만, 여권과 야권 모두 거세게 반발하는 등 후폭풍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선 김건희 여사 쪽 라인이 해당 인물들을 추천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면서 ‘비선 논란’도 불거졌습니다.
지난 16일 윤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내놓은 ‘마이웨이식’ 메시지에도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진정성 있는 반성이나 구체적인 쇄신책, 야당과의 협치 방식에 대한 언급 없이 기존 국정 기조를 유지할 뜻을 분명히 했는데요. 보수 언론이나 여당에서조차 대통령이 사태의 심각성을 너무 모르는 것 같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윤 대통령은 협치의 물꼬를 틀 새 인물을 찾아낼 수 있을까요?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 심판을 받은 국민의힘은 차기 지도부를 어떻게 구성할까요? 정권심판의 도화선이 된 ‘채 상병 특검’은 실현될 수 있을까요? <공덕포차>에서 알아봅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제작진
책임 프로듀서 : 이경주
프로듀서 : 김도성
작가 : 박연신
행정: 김양임
타이틀 : 문석진
기술: 박성영
음향 : 장지남
카메라 : 권영진 장승호 박경원
자막그래픽디자인: 김수경
연출 : 정주용 이규호
제작: 한겨레TV
송채경화 기자 kh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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