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우성, SSG 조병현 상대 추격의 3점 홈런 폭발 [SS문학in]

황혜정 2024. 4. 18. 20: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IA 외야수 이우성(30)이 추격의 3점 홈런을 터트렸다.

이우성은 1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리그 SSG와 원정경기에서 6회초 좌월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우성은 1-5로 지고 있던 6회초 1사 2,3루에서 SSG 필승조 조병현의 몸쪽 하단으로 들어온 시속 147㎞ 속구를 걷어올려 좌월 아치를 그렸다.

이우성은 이날 홈런포를 가동하며 지난 16일 SSG전 이후 이틀만에 다시 가동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즌 3호포
KIA 6번타자 이우성이 18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프로야구 SSG랜더스와 KIA타이거즈의 경기 6회초 1사 2,3루에서 조병현을 상대로 좌월3점홈런을 터트리고 홈인하고 있다. 2024.04.18.문학 | 강영조기자 kanjo@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문학=황혜정 기자] KIA 외야수 이우성(30)이 추격의 3점 홈런을 터트렸다.

이우성은 1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리그 SSG와 원정경기에서 6회초 좌월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우성은 1-5로 지고 있던 6회초 1사 2,3루에서 SSG 필승조 조병현의 몸쪽 하단으로 들어온 시속 147㎞ 속구를 걷어올려 좌월 아치를 그렸다. 비거리 105m, 시즌 3호포다. 이 홈런으로 KIA가 4-5 한 점차까지 추격했다.

이우성은 이날 홈런포를 가동하며 지난 16일 SSG전 이후 이틀만에 다시 가동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타율 0.351(74타수 26안타)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보이고 있다.

조병현은 SSG에서 가장 컨디션이 좋은 필승 구원카드다. 올 시즌 10경기 등판해 2승 3홀드, 평균자책점(ERA) 2.53을 기록하고 있는 그는 피안타율이 0.189에 불과할 정도로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그러나 이날 이우성에 3점 홈런을 얻어맞고 0.1이닝 만에 강판했다. ERA도 4.91로 치솟았다. et16@sportsseoul.com

KIA 6번타자 이우성이 18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프로야구 SSG랜더스와 KIA타이거즈의 경기 6회초 1사 2,3루에서 조병현을 상대로 좌월3점홈런을 터트리고 홈인하고 있다. 2024.04.18.문학 | 강영조기자 kanjo@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