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강릉] 강릉시, 국제관광도시 조성 사업 본격 추진 외
[KBS 춘천]이어서 강릉입니다.
강릉시가 2040년 세계 100대 관광도시 진입을 목표로 국제관광도시 조성을 본격 추진합니다.
강릉시는 오늘(18일), 관광과 문화, 예술 등 시청 내 23개 부서가 참여하는 '국제관광도시 조성 추진단' 첫 회의를 열고, 부서별 추진 사업과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습니다.
또, 추진단 회의를 분기별로 개최하는 등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강릉 급발진 의심’, 내일 재연 시험 감정
2022년 12월, 당시 12살 도현 군이 숨진 강릉 급발진 의심 사고와 관련한 '재연 시험' 감정이 내일(19일) 사고 현장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감정은 운전자 측이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과정에서 원고 측 요청에 따른 것으로, 피고인 자동차 제조사가 제공하는 '변속 장치 진단기'를 활용해 진행됩니다.
장애인의 날, 특별교통수단 무료 운행
강릉시와 태백시, 평창군 등 6개 시군은 장애인의 날인 모레(20일) 하루, 장애인 택시를 무료로 운행합니다.
또, 원주시와 정선군, 영월군은 내일(19일), 인제군은 내일(19일)과 모레(20일) 각각 장애인 택시를 무료 운행할 예정입니다.
강원도는 무료 운행 시군이 추가될 수 있다며, 장애인 택시 이용 시 사전에 문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동해시,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7월 개소
동해시가 북평동 해오름 스포츠센터를 개축해, 체력 수준을 인증해주고 개인에게 맞춤형 운동까지 추천해주는 '국민체력100 동해체력인증센터'를 올해 7월부터 운영할 계획입니다.
현재 강원도 내에서는 강릉과 태백, 삼척 등 5개 시군에서 체력인증센터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강릉이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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