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 총장들, 정부향해 의대생 선발 유연화 결단 촉구
안채린 2024. 4. 18. 20:10
6개 국립대학교 총장들이 정부를 향해 내년도 신입생 선발을 유연하게 하는 방안을 건의하고 이에 대한 결단을 내려달라고 촉구했습니다.
강원대와 경북대 등 6개 국립대 총장들은 "각 대학이 여건에 따라 늘어난 정원의 50%에서 100%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게 해달라"고 건의했습니다.
그러면서 대입전형시행계획 변경 시한이 얼마 남지 않은 점을 고려해 조속한 결단을 내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의대 #증원 #총장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정부, 전공의 복귀 촉구…의사단체는 대법원에 재항고
- 4월 취업자 20만 명대 회복…청년층 18개월째 감소
- 미국 법원 "테슬라 '자율주행 허위광고' 집단소송 계속해야"
- 중러 "언제나·오래도록" 정담…미 "양손에 떡 못 쥐어"
- 적십자 "러 공격 하르키우서 8천명 피란…올해 최대"
- 통일부 "북, 러 무기거래 불법인 줄 알아…오판 말라"
- 외교2차관, 주한 일본총괄공사에 "네이버 차별조치 없어야"
- 우회전하던 굴삭기에 치여 80대 보행자 숨져
- 조국, 4년 중임제 개헌론…"대선·지방선거 함께 치르자"
- 한중 치안총수 회담…마약·보이스피싱 공동대응 강화